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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빈티지 소파에서 뜻밖의 영감을 얻은 팅커 햇필드는 1987년 고급스러움과 스포츠의 미학을 병치하는 과감한 시도를 감행했고, 그 유명한 '사파리' 프린트가 탄생했습니다. 스케이트보딩이 세계 최대 스포츠 무대로 돌아온 2024년, 나이키 SB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그 순간을 기념합니다. 나이키 SB 일렉트릭 팩은 팅커의 오리지널 감성을 재해석하여 아이코닉한 3개의 SB 모델을 새로운 패턴과 빈티지한 컬러 처리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에어 줌 쿠셔닝으로 완성된 이 신발은 팬텀 컬러 스웨이드로 감싸고 신발 끈은 해변을 연상시키는 클로린 블루 컬러로 제작해 포인트를 더했죠. 또한 팅커의 1987년 디자인을 오마주한 사파리 프린트와 모나크 컬러 브랜딩을 적용했습니다. 나이키 SB 덩크의 이번 일렉트릭 에디션은 팡파르와 흥분감, 에너지로 가득한 이번 시즌에 딱 맞춰 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