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트레일화 라인 나이키 트레일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카이거와 리엑트 X 와일드호스 10 출시를 발표했다. 나이키의 트레일화는 2014년 첫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트레일화 라인은 10년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 10년간 트레일 러닝은 연간 12% 증가했으며, 이에 나이키는 트레일화 제품을 꾸준히 늘려왔다. 나이키의 트레일화는 러기드, 래피드, 크로스 오버 세 가지 트레일에 적합한 스니커즈 모델 8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 모델은 나이키의 최초 트레일화 카이거 10과 리액트 X 와일드 호스 모델 두 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카이거 10은 나이키의 트레일화 중 가장 미니멀하고 가벼운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0K 미만의 트레일 경주를 위해 제작된 로우 프로파일 트레일화다.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될 카이거 10 모델의 경우 이전 작보다 더 나은 배수 기능을 장착한 어퍼가 사용되었으며 비브람솔이 사용되어 더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보여준다.

리액트 X 모델은 오프 로드 트레일에 특화된 신발로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모두 수행 가능한 다용도 트레일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10주년 모델은 이전 작보다 35그램 가벼워졌으며, 발을 조금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발가락 보호대가 더욱 향상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선보인다. 이번 10주년 헤리티지 모델 두 종은 25년 4월 출시될 예정이니 슈프라이즈에서 업데이트될 소식에 주목해 보자.

나이키 트레일 러닝화 아카이브 10주년, 신상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