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전해진 루머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는 톰 삭스와 나이키의 새로운 협업, '나이키크래프트 제너럴 퍼포스 슈'의 공식 발매 정보가 공개됐다. 본 신작은 약자 'GPS'로 불리며 톰 삭스 x 나이키 듀오의 지난 10년 협업을 기념한다. 톰 삭스는 GPS를 "비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한 신발"이라고 이야기한다. 지난 세 차례에 걸쳐 내보인 '마스 야드'가 우주를 여행하는 과학자들을 위해 설계되었다면, GPS는 일상생활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고. 그는 "모두가 입을 수 있는 조각품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처음 나이키와 손을 잡았다. 그것은 일상생활을 위한 도구이며, 민주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GPS는 마치 나이키 킬샷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나름 '평볌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다. 뛰어난 통기성을 갖춘 메쉬 어퍼 위로 스웨이드 오버레이를 두르고 있으며, 이에 마이크로화이버 칼라와 시그니처 도닝 스트랩을 함께 갖추고 있다. 아래로는 3피스 몰드 컵 솔이 장착되었고, 토는 조금...